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카지마 아츠시(문호 스트레이독스) (문단 편집) === 극장판 [[DEAD APPLE]] === 다자이에게 탐정사의 회의 소식을 전하러 묘지[* [[오다 사쿠노스케(문호 스트레이독스)|그분]]의 묘가 있는 곳이다.]로 찾아가지만 다자이는 '새로운 자살법을 시험해봐야 한다'며 불참하고, 이에 쿠니키다는 불같이 화를 낸다. '이능력자 연속 자살 사건'에 대한 브리핑 중 화면에 뜬 유력한 용의자 [[시부사와 타츠히코(문호 스트레이독스)|시부사와 타츠히코]]의 얼굴을 보고 묘한 [[기시감]]을 느낀다. 그 날 밤, 아츠시는 또다시 고아원 시절의 악몽을 꾸고, 저편에 이상한 문이 있는 것을 본다. 꿈에서 깬 아츠시는 쿄카에게서 꿈에 안개가 나왔느냐는 말을 듣고 창 밖을 내다보니 요코하마 전체를 뒤덮은 안개를 보게된다. 쿄카와 함께 탐정사무소로 향하던 중 도시에서 사람들이 사라진 광경에 의아해하고, 잠시 고아원 원장의 환영을 보기도 한다. 이후 자신들을 습격한 짐승에 맞서기 위해 이능력을 사용하지만 이능력이 발동되지 않았다. 급하게 도망치다가 마주친 쿠니키다와 탐정사로 향하지만, 자신의 이능력인 백호, 쿄카의 이능력인 야차백설에게 공격당하고, '이능력자 연속 자살 사건'의 전말이 자살이 아니라 분리된 이능력에 의한 타살임을 깨닫는다. 탐정사무소에서 특무과의 [[사카구치 안고(문호 스트레이독스)|사카구치 안고]]와 통신하여 범인 시부사와를 배제해달라는 의뢰와 다자이가 시부사와와 함께 있다는 정보를 받는다. 쿠니키다와 헤어져 시부사와가 있다는 주검성채로 가던 중 야차백설에게 위협당하던 차, 마찬가지로 자기 이능력에 공격받던 아쿠타가와를 만나 동행한다.[* 이능력들끼리도 주인들을 닮아 사이가 안 좋은지, 백호와 라쇼몽이 주인을 공격하다 말고 서로 싸운다(...). 시부사와의 안개 내에서 능력의 원 주인보다 다른 대상을 우선적으로 공격한 건 얘네들뿐이다. ~~대체 얼마나 사이가 안 좋은 건지~~ 이것을 보고 아쿠타가와는 '누가 더 센지 볼까'라며 재밌어하기도 한다.] 이후 마피아가 사용하는 지하의 비밀통로로 이동하지만, 지상으로 올라오자마자 다시 쫒아온 이능력들과 대치한다. 이후 각자의 이능력을 쓰러뜨려 쿄카와 아쿠타가와는 자신의 이능력을 찾지만, 왜인지 아츠시의 이능력은 돌아오지 않는다. 쿄카는 상처가 낫지 않는 아츠시를 보고 위험하니 여기 있으라고 하고, 아츠시는 쿄카를 따라가려다 넘어지고 다시 환상속의 문, 그리고 고아원 원장과 대면한다. 문을 향하려는 아츠시에게 원장은 그 문을 열지 말라고 하며, 기껏 호랑이의 이능력이 사라졌으니 일반인으로 살아가라고, 어차피 너한텐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다고 질타한다. 하지만 아츠시는 불복하고 문을 열고 들어간다. 이 때 원장은 스스로 선택한 대로 살아가고 죽으라고 말한다. 환상속의 문을 연 아츠시는 그 안에서 자신의 옛 기억, '''시부사와 타츠히코를 살해한 기억'''을 보게된다. 이전에 아츠시의 이능력이 모든 이능력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 이를 보아 그도 '책'을 찾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이라는 걸 시부사와가 듣게 되고, 고아원으로 찾아와 이능력을 각성시키기 위해 전기고문을 한 것. 이능력의 결정이 조금씩 빠져나오는 것을 본 시부사와는 [[계획대로|승리의 미소]]를 짓지만, 아츠시가 무의식중에 그 결정을 입으로 다시 삼키고 이능력으로 호랑이로 변해 '''시부사와의 우측 두부를 강타하여 그를 죽였다.''' 이 살인의 기억은 아츠시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아츠시는 [[방어기제|그 기억을 무의식중에 문 뒤에 봉인한 것이었고]], 이능력자 시부사와는 이때 죽고 그의 이능력만이 그의 모습을 가지고 분리되어 죽음의 기억이 사라진 채로 그 기억을 찾으며 방황을 시작한 것이었다. 아츠시는 '그때 난 발톱을 세웠다'라는 말만 하며[* 실제로 이 대사를 약 20번 + a 정도 반복한다. 후에 씬이 시부사와 쪽으로 넘어간 뒤에도 계속 배경에 이 대사를 말하는 아츠시 목소리가 깔린다.] [[멘붕|멘탈이 산산조각난]] 모습을 보여준다. >아츠시: 그 때 난 발톱을 세웠어, 그때 난 발톱을 세웠어...... >(시부사와: 그 때 나는 [[전기고문|스위치를 눌렀다]]...자네의 이능이 모든 이능력자의 욕망을 인도하는 이능이라고 들었기 때문이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문호 스트레이독스)|표도르]]라고 하는 러시아인...)[* 뒷말은 없지만 아마 표도르에게 아츠시에 관한 것을 들은 듯하다.] >(중략) >아츠시: 그 때 난 발톱을 세웠어, 그때 난 발톱을 세웠어...... >(시부사와: 그래, 그 때 자네는 [[시부사와 타츠히코(문호 스트레이독스)|나]]를 죽였다. 그 손톱으로...) >아츠시: 그야 손톱을 세울 만도 하잖아! 그치만 난 살고 싶었단 말이야! '''소년은 언제든지 살기 위해 호랑이의 손톱을 세우는 법이라고!!!''' 이후 심적으로 백호를 받아들인 아츠시는 이능력을 되찾는다.[* 이로 보아 시부사와의 안개에서 빼앗긴 이능력을 뒤찾으려면 분리된 이능력에 존재하는 결정을 부숴야 할 뿐 아니라 스스로 그 이능력을 ‘자신의 것’이라고 인식, 최소한 -쿄카의 표현대로- ‘싫어하지 않’아야 하는 듯하다. 다만 이 극장판의 시점은 길드 편과 죽음의 집의 쥐 편 사이인데, 모비 딕에서 탈출할 때에나 피츠제럴드와 싸울 때는 별다른 문제 없이 쓰더니 극장판에서는 이능력에 대한 태도가 극초반부와 비슷해져서 어색한 느낌도 있다.] 이후 [[이즈미 쿄카(문호 스트레이독스)|쿄카]],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문호 스트레이독스)|아쿠타가와]]와 함께 시부사와와 교전한 끝에 그를 다시 한 번 죽이는 데 성공한다. >(시부사와를 처치한 후[* 쿄카와 아쿠타가와는 “또다시 나를 죽일 셈인가?”라는 시부사와의 발언으로 아츠시가 예전 시부사와를 살해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쿄카: 넌 이걸로 정말 괜찮았던 거야? >아츠시: 한 번은 그를 죽인 기억을 잊은 것처럼 다시 한 번 그 과거를 덮어 가릴 수는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 하지만 이거면 됐어. 적어도 지금은 모두와 도시를 지켜낸 게 자랑스럽기도 하고, 그렇게 쿄카나 모두와 함께 살아가는 편이 조금은 더 멋질 거라고 생각하니까.[* 이 때의 대답이 오다 사쿠노스케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있다. 마지막에 그 대답에 미소를 지은 다자이는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